[뉴스핌=이광수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3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보다 6.10%오른 2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우조선해양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06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이 향후 4~5%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6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