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모던발레로 재탄생하는 세계적인 오페라 '카르멘'…스페인국립무용단, 9~12일 내한공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스페인국립무용단 '카르멘' 프레스콜에서 춤을 시연하고 있는 카요코 에버하트, 단 베르보르트 <사진=뉴스핌 DB>

[뉴스핌=최원진 기자] 세계적인 오페라 '카르멘'이 스페인국립무용단에 의해 모던발레로 새롭게 태어난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스페인국립무용단 '카르멘' 출연진 인터뷰와 프레스콜 행사가 진행됐다.

'카르멘'은 19세기 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소설을 원작으로, 조루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원곡을 기반으로 한 모던발레 작품이다. 1820년대 세비야 담배 공장의 집시여인 카르멘에게 현대적인 감각을 입힌 안무가 요한 잉예르. 그는 지난 2015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초연된 이 작품으로 2016년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상(Prix Benoit de la danse)' 최우수 안무가상(Best Choreographer)'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적인 감각은 무대연출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정삼각형 프리즘 9개를 통해 구현되는 '카르멘'. 무용수들의 파워풀한 앙상블과 프리즘이 움직임에 따라 변화무쌍한 구도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07년 6월 이후 10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치는 스페인국립무용단. 그동안 공백을 이번 공연에서 최고의 무용수들을 통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르멘 역에는 수석무용수 카요코 에버하트, 솔리스트 엘리사벳 비오스카가, 투우사 에스까미오 역에는 최고수석무용수 알레산드로 리가와 수석무용수 이삭 몬요르가, 카르멘을 사랑한 남자 돈 호세 역에는 솔리스트 단 베르보르트와 이삭 몬요르가 맡는다.

8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스페인국립무용단 '카르멘' 프레스콜에서 춤을 추고 있는 단 베르보르트와 박예지 <사진=뉴스핌 DB>

특히 이번 공연에서 눈에 띄는 역할은 '소년' 역의 솔리스트 박예지다. 원작에는 없는 소년 역을 맡게 된 박예지.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고국에서 무대에 서게 됐다. 박예지는 "오페라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다. 소년은 카르멘과 돈 호세의 주변을 따라다닌다. 1막에서는 돈 호세의 순수한 사랑을 뜻하는 하얀 의상을 입고 나온다면, 2막에서는 검은색 옷을 입고 비극적인 결말을 예고한다"며 "무용단 입단 후 처음으로 고국 무대에 선다. 한국 관객들에 스페인국립무용단을 알리게 돼 영광이고 최고의 무대 보여주겠다"란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페인국립무용단의 '카르멘'은 9일부터 12일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