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침묵'에서 희정을 열연한 배우 박신혜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박신혜가 수지와 김유정의 외모를 극찬했다.
박신혜는 30일 신작 ‘침묵’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외모 칭찬에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 요즘 너무 예쁜 친구들이 많다. 수지 씨도 그렇고 (김)유정 양도 너무 예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수지는)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친구인 거 같다. 가수 활동도 하고 배우 활동도 하니까. 유정 양이나 (김)소현 양은 아무래도 아역에서 성장한 거라 같이 하는 느낌이 든다. 제가 뭘 해준 것도 아닌데 뿌듯하고 그렇다”며 웃었다.
한편 박신혜가 새롭게 선보이는 ‘침묵’은 중국 페이 싱 감독의 ‘침묵의 목격자’(2014)를 리메이크한 작품.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렸다. 내달 2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