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보이그룹 인투잇이 가수 활동 목표를 밝혔다.
30일 인투잇(IN2IT)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모 카페에서 첫 데뷔 미니앨범 ‘카르페 디엠(Carpe Diem)’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타이틀곡 ‘어메이징(Amazing)’은 예쁜 여자친구에 대한 밀당과 사랑에 대한 감정을 소년의 감성으로 풀어냈으며, 강한 중독성을 가진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이다.
이날 인표는 “데뷔하고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했는데,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꿈을 꾸는 기분이다. 앞으로 더 멋있고 아름다운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성현은 “현재 저희 인투잇은 정식 데뷔이고, 이전 유닛 블랙은 ‘소년24’의 활동팀이었다. 이번 인투잇은 ‘소년24’라는 브랜드를 통해 정식 데뷔했기 때문에, 마음가짐이 다르다. 유닛 블랙때의 경험을 발판으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투잇은 Mnet ‘소년24’를 통해 데뷔했으며, 방송 종료 후 약 10개월 간 공연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으며 실력을 키웠다.
인호는 “각자 멤버들의 캐릭터 개성이 강하다. 아이젝, 현욱, 인표의 끼는 정말 대단하다. 그래서 많은 방송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저희 인투잇에게 ‘만능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IN2IT의 데뷔 앨범 ‘Carpe Diem’에는 타이틀곡 ‘Amazing’을 포함해 ‘Paradise’ ‘Cadillac’ ‘Rising Star’ ‘Tomorrow’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MMO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