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쟁률 39.06대 1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들어서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이 평균 2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화건설이 분양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접수한 결과 108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총 2306건이 접수됐다.
전용면적 59㎡B가 39.0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는 36.21대 1, 전용면적 84㎡는 13.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동, 총 296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여의도, 광화문, 강남, 용산을 비롯한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또 노들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를 비롯한 도로가 가깝고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계획이다.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이 가깝고 영중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오는 27일에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