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인도 추석' 디왈리 한국서 만끽한 인도 IT맨들

기사입력 : 2017년10월19일 10:08

최종수정 : 2017년10월19일 10: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의 추석, 미국의 추수 감사절에 해당하는 디왈리 한국서 즐겨

[뉴스핌=이민주 전문기자] 우리의 '추석 명절'에 해당하는 '디왈리(Diwali) 페스티벌'이 경기 성남의 판교 IT 밸리에서 펼쳐져 이 일대에 근무하는 인도 IT 전문가들이 모처럼 고향을 그리며 풍성한 시간을 만끾했다.

17일 오후 판교의 인도 음식 전문점 카리(KARI)에서 인도인 40여명이 인도식 그대로 만들어진 카레를 비롯한 인도 음식을 즐겼다. '빛의 축제'로 번역되는 디왈리 축제에 걸맞게 등잔에 불을 붙이며 소원을 기원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일부 참석자들은 서로 명함을 나누며 인사를 교환하기도 했다.

17일 경기 성남의 인도음식전문점 카리에서 진행된 디왈리 페스티벌에서 인도인 참석자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디왈리는 힌두 달력으로 8월의 초승달이 뜨는 날을 중심으로 닷새 동안 집과 사원 등에 등불을 밝히고 힌두교의 신들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전통 축제다. 400만명으로 추산되는 '인도계 미국인'의 지지 얻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19일(현지 시각)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인도계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와 시마 베르마 복지부 산하 의료서비스센터장 등과 함께 인도인이 하듯 등잔에 불을 붙이며 디왈리를 축하하기도 했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이 일대에 인도인 IT전문가들이 많아지자 국내에서 인도 음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카리의 백선엽 대표의 전액 지원으로 열리고 있다. 백 대표는 "참가자가 많아지고 강대국 인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민주 전문기자(hankook6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