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현대차의 럭셔리 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스포츠 디자인을 추가한 ‘G80' 2018년형을 출시했다.
G80 2018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추가 ▲3.3 모델 최상위 트림 신설 ▲안전·편의 사양 확대 등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객 반응이 좋았던 3.3T(스포츠) 모델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3.3 모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패키지를 추가했다.
제네시스 G80 2018년형 <사진=제네시스> |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은 3.3T(스포츠) 모델과 동일한 형태의 ▲앞·뒤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다크 스퍼터링 휠 ▲전용 스티어링 휠 ▲메탈 페달 등으로 구성됐으며, 3.3 모델의 프리미엄 럭셔리∙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3.3 모델에 FULL LED 헤드램프, 고스트 도어 클로징 등으로 고급감을 더한 최상위 트림 ‘프레스티지’를 신설했다.
또한 첨단 주행지원 기술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의 기능 중 핵심 안전 사양인 ▲후측방 충돌 경고 ▲주행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를 3.3 모델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는 한편, 3.8 모델 및 3.3T(스포츠) 모델에는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 전체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G80 2018의 판매가격은 3.3 모델이 ▲럭셔리 4880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5550만원 ▲프레스티지 5860만원, 3.8 모델이 ▲프레스티지 6390만원 ▲파이니스트 7190만원, 3.3T(스포츠) 모델이 ▲687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