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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에 등재된 중국 5대 도시
리장, 핑야오, 마카오, 청더, 쑤저우

[뉴스핌=홍성현 기자] 체코 체스키크롬로프와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공통점, 혹시 아시나요? 바로 도시(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들인데요. 중국도 오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 답게 세계유산에 등재된 유서깊은 도시가 5곳이나 있습니다. 이들 도시에 가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수천년전 중국 세상으로 날아온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이지요. 중국 서남쪽 윈난성의 리장과 베이징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산시성 핑야오, 포르투갈의 조차지였던 마카오, 허베이성의 청더, 장강 이남의 장수성 쑤저우가 바로 그곳입니다. 황홀한 볼거리로 눈이 즐거워지는 중국 세계유산 도시를 함께 만나보시죠!

리장(麗江) <사진=바이두>

◆ 몽환적인 시간여행/ 리장(麗江)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로 유명한 리장 고성은 1997년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리장 여행의 핵심 명소입니다. 해발 2,400미터 고지대, 중국 느낌 충만한 객잔과 홍등으로 둘러싸인 몽환적인 분위기에 심취해 걷다 보면 길을 잃기 십상이라고 하는데요. 중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여행지인 윈난(雲南 운남)성 리장은 최근 국내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며 배낭 여행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었죠. 특히 전망대에서 한눈에 내려다보는 고성의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고 합니다.

핑야오(平遙) <사진=바이두>

◆ 2700년된 고성/ 핑야오(平遙)

산시(山西)성 중부에 위치한 핑야오(平遙)현에는 2700여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핑야오 고성(古城)이 있습니다. 지난 199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핑야오 고성은 중국 내 가장 보존 상태가 뛰어난 명∙청 시기 현도(縣都)의 원형으로 꼽히지요.

중국 최초의 표호(票號 산시성 상인이 경영하던 개인 금융 기관)이자 ‘중국 현대 은행의 시조’라 불리는 일승창(日升昌)이 바로 이곳에서 탄생했습니다. ‘동양 채색 점토인형의 보고(寶庫)’인 쌍림사(雙林寺)와 중국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 중 하나인 진국사(鎮國寺) 만불대전(萬佛大殿)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마카오(澳門) <사진=바이두>

◆ 동서양 문화의 융합/ 마카오(澳門)

‘동양의 라스베이거스’, ‘아시아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마카오. 24시간 불야성을 이루는 카지노 뒤에는 30곳에 이르는 세계문화유산이 숨어 있습니다.

16세기 중엽 이후 포르투갈에 점령당했다가 1999년 12월 중국으로 주권이 반환됐는데요. 그래서 유럽의 건축물과 중국 특유의 분위기가 혼재돼 있는 이국적인 도시이기도 합니다.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 마카오 역사지구는 200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청더(承德) <사진=바이두>

◆ 청황제들의 여름 피서지/ 청더(承德)

허베이(河北)성에 위치한 청더는 중국에서 역사 문화적으로 명성이 높은 도시입니다. 특히 피서산장(避暑山庄)과 그 주변 8개 사찰 외팔묘(外八廟)는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고, 중국 10대 풍경명소로도 꼽히는 곳인데요. 피서산장은 청 황제가 더위를 피했던 여름궁전으로, 이화원(頤和園), 졸정원(拙政園), 유원(留園)과 함께 중국 4대정원 중 하나라고 해요.

쑤저우(蘇州) <사진=바이두>

◆ 동양의 베니스/ 쑤저우(蘇州)

오(吳)나라 문화의 발원지 쑤저우(蘇州)는 2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입니다.‘쑤저우에는 널린 것이 세계유산’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물과 정원의 도시라 해서 ‘동양의 베니스’란 별명도 붙었답니다.

쑤저우의 정원은 중국 개인 정원의 표본으로, 저마다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쑤저우 여행을 가시면 졸정원, 유원, 사자림(獅子林) 등 9대정원 투어는 필수라고 하네요.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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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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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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