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패키지, 일상 패키지 번갈아 사용 가능
[뉴스핌=김은빈 기자] 삼성카드가 싱글 라이프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taptap I'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한 장의 카드로 일상과 여가 혜택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삼성카드> |
'taptap I'은 여행 특화 서비스로 구성된 '여가 패키지'와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구성된 '일상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 장의 카드로 서로 다른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를 번갈아 사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 패키지 변경은 매월 삼성카드 taptap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여행 특화 서비스로는 전세계 800여 공항라운지를 PP(Priority Pass) 카드가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이 외에도 ▲KTX, SRT 포함 철도 3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결제일할인(월 2회) ▲해외가맹점 및 해외직구, 여행 업종에서 3% 결제일할인(월 1만원) 등 혜택이 있다.
국내 전용 카드에는 해외이용 혜택을 제외한 여가 패키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일상 패키지는 생활밀착 업종 중심이다. 1인 가구가 대형마트보다 온라인 쇼핑이나 슈퍼마켓 이용이 많고, 번거로운 집세탁보다는 세탁소 방문을 즐긴다는 점, 여가·반려동물 관련 업종에서 소비가 많다는 특성을 반영했다.
▲스타벅스 등 10대 커피전문점 등에서 30% 결제일할인 ▲생어거스틴, 발재반점,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에서 20% 결제일할인 ▲슈퍼마켓, 온라인쇼핑, 프리미엄아울렛, 세탁업종에 3% 결제일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또한 ▲영화관 6000원 이상 결제시 6000원 결제일 할인 ▲오프라인서점, 인터파크 공연예매 ▲동물병원 5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결제일 할인 ▲프리미엄 원목가구 업체 '카레클린트' 이용시 3%결제일 할인 등의 혜택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여가와 일상 패키지 외에도 국내 특급 호텔 F&B 및 객실 할인과 해외 렌터카 할인, 전국 메가박스 마스터 콤보세트 무료 등 마스터 플래티늄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4만 9000원이며 삼성카드 홈페이지 및 taptap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taptap I'는 나(I)를 위한 소비 및 1인 라이프(로마숫자 I)를 상징하는 카드 상품"이라며 "가성비 중심의 소비 활동 속에서도 여행, 여가 등 자신을 위한 소비는 아끼지 않는 1인 가구의 소비 특성을 반영한 상품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