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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선, 10년운송계약 수주..연 50억원 매출 기대

기사입력 : 2017년09월07일 18:24

최종수정 : 2017년09월07일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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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편입 후 첫 10년 운송계약 낙찰
2019년부터 10년간 500억원 규모 매출 전망

[뉴스핌=심지혜 기자] 대한상선(대표 김칠봉)이 SM그룹 편입 이후 첫 번째 장기운송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대한상선은 한국남동발전이 지난달 30일 발주한 10년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계약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한상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연간 약 50억원, 10년간 약 500억원 규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 기간 동안 8만1000DWT(재화중량톤수, Deadweight Tonnage) 파나막스급 선박을 이용해 약 900만톤의 발전용 유연탄을 운송하게 된다.

선적항은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러시아 등이며 하역항은 삼천포항이다.

이번 사업 수주는 대한상선의 SM그룹 편입이후 첫 장기운송계약으로 실제 선박 투입은 2018년 12월 이후다. 

대한상선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그룹의 전폭적 지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수주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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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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