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 성적 통지
[뉴스핌=김규희 기자] 교육부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5일 발표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1월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2020학년도 수능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2019년에 응시할 시험이다. 시험 체제는 현행 수능과 동일하게 치러진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을 필수로 응시하고, 한국사 이외 시험 과목은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 가능하다.
2020학년도 수능은 2019년 11월 14일에 시행되며 성적통지표는 12월 4일 배부된다.
시행기본계획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9년 3월 공고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