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웰크론헬스케어, 친환경 생리대 ‘뷰코셋 바이오’ 올리브영 입점

기사입력 : 2017년09월01일 10:47

최종수정 : 2017년09월01일 10:47

[뉴스핌=김양섭 기자] 핀란드 친환경 생리대 '뷰코셋 바이오(Vuokkoset Bio)'가 1일부터 드럭스토어인 올리브영에 입점 판매된다. 이로써 뷰코셋 바이오는 올리브영과 온라인, 이마트, 롭스로 판로를 확대하게 됐다.

뷰코셋 바이오는 친환경 기저귀 및 생리대를 생산하는 핀란드 기업, 델리팝 社(Delipap oy)에서 제조하고, 예지미인 브랜드로 알려진 웰크론헬스케어가 국내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북유럽 친환경 인증인 ‘노르딕 에코라벨(스완라벨)’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고, 북유럽 환경 인증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의 인증을 받은 천연 펄프 흡수체와 유기농 순면커버를 사용했다. 또한 핀란드 천식 및 알러지 협회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친환경 생리대 중 유일하게 ‘알러지 라벨’ 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패드부터 포장재까지 모든 소재가 유럽 규격(EN13432) 생분해 기준을 충족했으며, 땅에 묻으면 90일 후 미생물에 의해 완전히 분해되어 자연으로 되돌아간다. 따라서 핀란드에서는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현명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인공적인 향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제품으로, 양이 많은 날 사용하는 '롱 윙' 제품과 보통인 날 사용하는 '노말 윙', 양이 적은 날 사용하는 '노말 팬티라이너’로 구성돼 있다.

북유럽에서 통용되는 친환경인증마크인 노르딕 에코라벨은, 생리대와 유아용 기저귀의 경우, 흡수량이나 무게와 같은 기본 사항뿐만 아니라, 접착제, 방향제부터 염료와 프린트용 잉크, 펄프 소재까지 제품 개발에 사용된 수많은 물질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안전성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올리브영에 입점된 뷰코셋바이오 제품은 2017년 새롭게 디자인된 패키지가 적용돼 노르딕 에코라벨 뿐만 아니라 100% 유기농 순면 인증 마크, 핀란드 자체생산 인증 마크(Key flay), 핀란드 알러지라벨, 생분해 제지 인증 마크(TCF)까지 눈에 띄게 표시돼 있어 소비자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