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광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이 14일 실장급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정보통신정책실장에는 양환정 정보통신정책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양 실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대 사법학과,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전기통신공학 석사를 마쳤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 합격 후 정보통신부 행정사무관, 통신이용제도과장, 통신방송정책총괄팀장, 방송통신위원회 국제협력관, 전파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왼쪽부터)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 정병선 연구개발정책실장, 마창환 기획조정실장.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연구개발정책실장에는 정병선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이 임명됐다.
정 실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서식스대 과학기술정책학 석사를 마쳤다.
1991년 행정고시 34회 합격 후 과학기술처 조사평가과장,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인력과장, 국제협력정책과장,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인재정책과장, 정책기획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기획조정실장에는 마창환 감사관이 임명됐다.
마 실장은 1960년생으로 한양대 행정학과, 미국 카네기멜론대 공공정책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1987년 행정고시 31회 합격 후 경기도 지방서기관, 국무조정실 경제총괄과장, 기획재정부 기금사업과장, FTA국내대책본부 기획총괄과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성과평가정책과장, 미래창조과학부 행정관리담당관, 연구개발조정국 심의관, 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