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이나영과 원빈의 결혼식장(?)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015년 5월 이나영, 원빈 커플은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의 한 밀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선시외버스터미널에서 4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이 밀밭은 당시 두 사람의 스몰웨딩과 함께 화제의 장소로 떠올랐다.
급기야 최근에는 정선의 유명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밀밭으로 가는 길 '원빈♥이나영 결혼식장'이란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밀밭에는 포토존까지 설치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에 얼굴만 동그랗게 뚫어 놓은 형태다.
한편 이나영과 원빈 부부는 지난 2015년 12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newmedia@newspim.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