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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반기 영업익 1.4조원…'창사후 최대' (상보)

기사입력 : 2017년07월31일 15:17

최종수정 : 2017년07월31일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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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도 견조한 실적 기대

[뉴스핌=정탁윤 기자]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이 창사 이래 최대 반기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31일 2분기 매출액 3조 8533억원, 영업이익 6322억원, 당기순이익 5155억원의 잠정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9%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8148억원과 합치면 상반기만 1조447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1조1675억원 대비 23.9% 증가한 사상 최대 영업이익 규모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전분기 대비 유가하락에 따른 구매 관망세 등 일부 제품군의 수익성이 하락하였으나 원료가격 안정화와 우호적 수급 상황 등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전망과 관련 해선 "대내외적인 변수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으나 3분기에도 원료가격 안정화 및 우호적 수급상황이 지속되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국내외 신규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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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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