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1296억원, 14.4% 증가
라인 및 비즈니스플랫폼 선전
[뉴스핌=정광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2분기 매출 1조1296억원, 영업이익 2852억원, 순이익 171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6% 늘었다.
사업 부문별 매출 및 비중은 ▲광고 1177억원(10%) ▲비즈니스플랫폼 5205억원(46%) ▲IT플랫폼 494억원(4%) ▲콘텐츠서비스 244억원(2%) ▲LINE 및 기타플랫폼 4176억원(37%) 등이다.
광고 부문은 모바일 신규 상품 개발과 플랫폼 고도화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1.9% 늘었으며 비즈니스플랫폼 부문은 모바일 검색 강화에 따른 영향으로 12.6% 증가했다.
IT플랫폼 부문은 네이버페이의 성장에 힘입어 75.7%, LINE 및 기타플랫폼 부문은 12.0% 성장했다. 반면, 콘텐츠서비스 부문은 앱스토어 사업 이관에 따른 영향으로 11.0% 줄었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