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후속인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 정부 핵심 금융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실단장·과장·팀장급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이번 인사에서 전문성과 리더십, 업무추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핵심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핵심정책 본격추진 및 업무공백 방지를 위해 필요한 부분에 신속히 인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업무경력 등 다양한 요인과 조직융합을 고려해 균형인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금융위는 앞으로 '조직혁신기획단(TF)' 운영 결과를 감안해 조직 전체 종합인사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다음은 금융위 실단장·과장·팀장급 인사 내용이다.
◇전보
<실단장(부이사관)>
▲자본시장조사단장 최유삼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김홍식
<과장>
▲조직혁신기획단장 강영수 ▲위원장비서관 선욱 ▲창조기획재정담당관 유재훈 ▲금융시장분석과장 변제호 ▲기업구조개선과장 김성조 ▲구조조정지원팀장 신장수 ▲은행과장 박광 ▲전자금융과장 주홍민 ▲신용정보팀장 이한진 ▲공정시장과장 손영채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협력팀장 손성은
◇외부파견
▲한국금융연구원 윤영은 ▲자본시장연구원 김진홍 ▲한국은행 김연준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