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미국 모델 킴 카다시안의 큰 엉덩이가 갖고 싶어 성형수술에 약 5억 원을 들인 여성이 화제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살고 있는 제니퍼 팜플로나(Jennifer Pamplona, 24)는 최근 엉덩이에 지방 2.232리터를 주입하는 수술을 했다. 이유는 단 하나. 킴 카다시안 보다 큰 엉덩이를 가지기 위해서다.
수술 비용은 무려 47만 달러(한화 약 5억 2795만 원). 또한 그는 킴 카다시안의 섹시한 몸매를 위해 가슴, 갈비뼈 제거, 입술, 코 등 다양한 성형수술을 감행했다.
사실 제니퍼는 어릴적부터 외모 콤플렉스가 심했다. 그는 "거울을 볼 때마다 엉덩이가 더 컸으면 했다. 한 때 외모 때문에 우울증도 겪었다"고 고백했다.
성형수술은 제니퍼에 인기와 돈을 가져다줬다. 현재 그는 '플라스틱스 오브 할리우드(Plastics of Hollywood)'란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하며 사업가로 승승장구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출처(ny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