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작년에 비해 80% 수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상 하반기 가계대출 확대…리스크 관리 강화 예정"

[뉴스핌=이지현 기자] 지난 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7조8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날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크게 줄었지만, 통상 하반기에 대출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안심할 수 없다는 평가다. 

1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보험·상호금융 등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7조8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6월(11조6000억원 증가)에 비해 30% 이상 증가폭이 줄어든 것.

상반기 기준으로도 가계대출 증가세는 지난해의 80%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해 상반기 가계대출은  50조4000억원 증가한 데 반해 올 상반기엔 40조3000억원 증가했다. 

은행권의 지난달 가계대출이 6조1000억원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직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줄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은 4조3000억원 늘어 전월대비 5000억원 정도 더 늘었다. 수도권 중심으로 주택매매량이 증가하고, 6.19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규제 이전에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23조원 가량 증가해 전년 동기(28조3000억원) 대비 증가폭이 5조원 가까이 감소했다.

금융위원회 측은 "매년 5~6월 가계대출은 이사철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 3~4월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인다"면서도 "다만 올해 5~6월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 2015년, 2016년에 비해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풍선효과로 가계대출이 한때 급증했던 2금융권 증가세도 둔화되는 모양새다.

지난달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1조6000억원 늘어 전년 동월(5조1000억원) 대비 크게 줄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17조3000억원이 증가해 지난해(22조2000억원 증가)보다 줄었다.

특히 상호금융권의 대출 증가세가 크게 꺾였다. 지난달 상호금융 가계대출 증가액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1조4000억원 늘었지만 전년동월(3조7000억원 증가)에 비해서는 줄었다.

금융당국은 전 금융업권에 대한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 강화 노력과 상호금융권에 대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확대 시행으로 증가세가 꺾였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통상 가계대출이 하반기에 확대되는 경향이 있고, 향후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상환부담 증가가 에상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서겠다는 게 금융당국의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계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필요하면 추가 현장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면서 "또 지난 3일부터 시행된 LTV·DTI조정방안의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8월 중 발표될 가계부채 종합대책도 내실있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사진
추미애·이원택·김상욱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며 광역단체장 후보 중 당선이 확실시되는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성 첫 광역단체장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민형배 민주당 후보도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을 확실시 됐다. 2일 수원시 나혜석 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핌DB] 4일 오전 12시 2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41.03%를 기록한 가운데, 추 후보는 54.86%로 당선을 확실시 했다. 추 후보는 14만3983표를 기록하며 2위인 양향자 후보를 따돌리고 과반을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65.70%(42만7154표)를 얻어 34.29%(22만2985)를 얻은 오중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전남광주특별시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72만5079표(80.14%)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10.43%·9만4444표)를 63만 63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굳혔다. 제주지사 선거도 민주당 소속 위성곤 후보가 63.14%(13만 2662표)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7만 417표·33.51%)를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54.22%(15만 2384표)의 김상욱 후보는 40.63%(11만 4183표)의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대전시장도 민주당 소속 허태정 후보가 60.78%(20만 890표)로 36.96%를 득표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12만 216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전북에서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51.76%(24만 4355표)로 김관영 무소속 후보(41.66%·19만 6669표)를 4만 7686표차로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pcjay@newspim.com 2026-06-04 0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