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 23세 시절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한가인이 23세에 결혼했다. 당시 그의 나이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재 활동중인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연예계에 23세인 스타는 수지, 손나은, 크리스탈, 혜리, 설리, 채수빈, 진세연 등이 있다. 1994년생이다. 이들은 끼와 미모를 겸비한 스타로 대중에 사랑받고 있다.
혜리, 수지, 크리스탈, 채수빈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혜리 채수빈 인스타그램, KBS, 뉴스핌DB> |
한가인 역시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로 불리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비교 사진이 더욱 눈길을 끈다. 한가인은 2005년 당시에도 2017년의 23세인 스타들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손나은과 설리 <사진=손나은, 설리 인스타그램> |
한가인은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만난 연정훈과 2005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창 주가를 달리던 때에 한가인이 결혼을 결심했기에 대중 역시 아쉬워했다. 또 현재와 달리 여배우의 결혼과 출산은 활동 중단의 의미와 직결됐기 때문에 추후 활동에 대한 우려도 따라왔다.
결혼 직후 활동이 주춤하는듯 했으나 이후 한가인은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MBC '신입사원'(2005), 'Dr.깽'(2006), KBS 2TV '마녀유희'(2007), SBS '나쁜남자'(2010), MBC '해를 품은 달'(2012)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