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윤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80%대를 유지했다.
7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7월 첫째 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83%로 전주 대비 3%P가 올랐다.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전주대비 4%P 하락한 9% 였고, 9%는 의견을 유보했다.
<그래픽=한국갤럽> |
정당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대비 2%P 오른 50%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10%,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각각 8%, 6%를 나타냈다.
'문준용 씨 의혹 제보 조작' 사건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은 4%로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6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1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