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이마트에 대해 6월은 실적이 호조를 보여 주가 반등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7만원을 유지했다.
7일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마트의 6월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1조1282억원을 기록했다"며 "5월 경쟁사의 창립기념일 행사로 부진했던 기존점 신장률이 2.1%를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그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37.3% 늘어난 3조7311억원과 64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6월 실적 호조를 통해 시장 지배력 확대가 지속되고 있어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