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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4번째 3안타 ‘타율 0.256’... 황재균은 1볼넷 ‘2G연속 출루’ 김현수는 대타 삼진

기사입력 : 2017년07월01일 13:01

최종수정 : 2017년07월01일 13:02

추신수(사진), 시즌 4번째 3안타 ‘타율 0.256’... 황재균은 1볼넷 ‘2G연속 출루’ 김현수는 대타 삼진..<사진= AP/ 뉴시스>

추신수, 시즌 4번째 3안타 ‘타율 0.256’... 황재균은 1볼넷 ‘2G연속 출루’ 김현수는 대타 삼진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3안타를 작성했지만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

텍사스의 추신수(35)는 7월1일(한국 시간)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추신수는 올 시즌 4번째 3안타를 기록해 타율이 0.249에서 0.256으로 올랐다.

추신수는 첫타석서 안타를 작성했다. 상대 선발 마이크 펠프리를 상대로 우중간 안타를 기록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두 번째 타석서 뜬공에 그친후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4회초 2사 2,3루서 추신수는 펠프리의 3구째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쳐 냈다. 이 안타로 3루주자 조나단 루크로이와 2루주자 마이크 나폴리가 모두 홈을 밟았다. 시즌 41타점째.

6회초에는 삼진, 8회 안타를 작성해 3안타를 작성했다. 팀이 7-4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 1,2루 찬스에서 불펜 데이빗 홀름버그를 상대로 추신수는 4구째 커브를 받아쳐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4번째 3안타이자 지난 5월18일 이후 첫 3안타. 텍사스는 9회 7-8로 역전패를 당해 3연패에 늪에 빠졌다.

황재균은 1볼넷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황재균은 같은 날 열린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에서 7번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황재균은 2회 3루 땅볼, 4회 삼진, 5회에는 중견수 뜬공에 그친 뒤 6회 마지막 타석서 볼넷을 골라냈다. 6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우완 잔 마리네스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볼넷으로 데뷔전이었던 6월29일 콜로라도전에서의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황재균은 6회말 수비에서 3루수 라이더 존스로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3-5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

김현수는 대타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탬파베이와 연장접전 끝에 10회 4-6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탬파베이는 연장 10회초 스티븐 소우자 주니어의 역전 결승 스리런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10회말 트럼보가 솔로홈런과 만치니의 삼진 이후 김현수는 대타로 나섰지만 9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아섰다. 시즌 타율은 0.234.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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