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사진) 공동선두... 최운정·이미향 공동3위, 유소연은 8위 (여자 PGA KPMG 챔피언십). <사진= AP/뉴시스> |
김세영 공동선두... 최운정·이미향 공동3위, 유소연은 8위 (여자 PGA KPMG 챔피언십 2R)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세영과 대니얼 강이 둘쨋날 공동선두에 올랐다.
김세영(24)은 7월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1·6588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중간합계는 7언더파 135타로 대니얼 강과 함께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이날 김세영은 13,1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후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이어 3번홀(파4)에서 보기에 이어 5번홀(파4)과 7,8번 홀에서 버디를 솎아내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김세영은 LPGA에서 통산 6승을 올렸으며 메이저 대회 우승은 첫 도전이다.
1라운드 단독 2위였던 최운정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양희영, 이미향,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조디 이와트 섀도프(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유소연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8위.
공동 선두에 오른 김세영의 2라운드 스코어보드. |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라운드 리더 보드. |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