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강성훈(사진), 퀴큰론스 내셔널 2R 1위와 5타차 공동 4위.<사진=PGA> |
[PGA] 강성훈 '퀴큰론스 내셔널 2R' 1위와 5타차 공동 4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성훈이 둘쨋날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강성훈(30)은 7월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TPC 포토맥(파70·7139야드)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로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4위를 차지했다. 1위 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와는 5타차.
공동 2위에 1라운드를 출발했던 강성훈은 이날 전반홀에서 상승세를 끌어가지 못했다. 10번홀(파5)과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으나 이후 주춤했다. 15번홀(파4)과 17번홀(파3)서 보기를 기록해 전반을 이븐파로 끝냈다. 후반 들어서 1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이후 파세이브끝에 최종 1언더파로 2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재미동포 마이클 김(23)과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7)는 각각 1타와 2타를 줄이며 공동 10위, 재미동포 제임스 한(36)은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공동 63위에 컷통과했고 노승열과 최경주는 컷 탈락했다.
퀴큰론스 내셔널 2R 리더보드. |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