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오연수가 김건모 라면 대참사에 좌절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미운우리새끼’ 오연수가 김건모 태양열 라면 대참사에 탄식을 내뱉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태양열로 라면 끓이기에 도전했다.
이날 김건모는 옥상에 올라가 태양열 반사판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이어 반사판을 설치한 뒤, 양은냄비에 물과 라면을 넣고 기다리기 시작했다.
김건모는 끓기 시작하는 라면을 보고 감탄하며 “계란, 계란!”이라고 외치며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김건모가 집으로 내려간 사이, 바람으로 인해 라면 냄비가 바닥에 떨어져 엎어진 것. 김건모는 바닥에 주질러 앉아 좌절했고, 김건모 엄마는 “어리석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연수는 “저걸 언제 치우냐. 우린 치우는 게 걱정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