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 이보미(사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스포츠계 인사 총 10명 합류. <사진= 뉴시스> |
프로 골퍼 이보미,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스포츠계 인사 총 10명 합류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 골퍼 이보미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 합류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일본 여자 프로골프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이보미를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 27일 위촉식을 열기로 했다"고 6월26일 밝혔다.
이보미의 합류로 스포츠계 인사중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대사로 합류한 이들은 총 10명이 됐다. 평창홍보대사는 김연아(피겨), 추신수, 류현진(이상 야구), 린지 본(알파인 스키), 이승훈, 이상화, 모태범, 박승희(이상 스피드스케이팅), 정승환(장애인 아이스하키)이다.
일본 무대에서 주로 활약하는 이보미는 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