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책임당원 투표결과 합산과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합해 선정
[뉴스핌=김신정 기자] 바른정당은 26일 당원대표자회의를 열고 새로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다.
바른정당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바른정당은 그동안 권역별로 토론회를 진행한 일반·책임당원 투표결과 합산과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더해 최고 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당원 반영비율은 책임당원 50%에 일반당원 20%로 총 70%이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는 30% 반영된다.
김영우, 이혜훈, 정운천, 하태경 의원 등 총 4명의 후보자 가운데 최다 득표자가 당 대표가 되고, 나머지 3명은 최고위원이 된다. 얼마전 지상욱 후보가 중도 사퇴했다.
그동안 치룬 당원 투표의 경우 5개 권역 중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충청·강원 등에서 이혜훈 후보가 선두를 달렸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은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