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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유가 급락 여파에 대부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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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MSCI 호재 하루 만에 차익실현
대만 증시 홀로 상승.. 6거래일째 랠리

[뉴스핌=김성수 기자] 2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국제유가 급락의 영향을 받으며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다만 대만 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4% 내린 2만110.51엔에 마감했다. 토픽스(TOPIX)는 전날 종가보다 0.07% 내린 1610.38엔에 마쳤다.

22일 닛케이지수 추이 <사진=블룸버그>

간밤 국제유가는 올 들어 20% 하락하면서 약세장에 진입했다는 우려를 불러왔다. 이에 일본 증시에서도 석유 관련주가 매도세를 겪었다. 다만 정보기술(IT) 관련 주식에는 해외 투자자들의 매수가 몰려들어 증시 낙폭이 제한됐다.

엔화 가치가 달러대비 111엔대 초반까지 상승(환율 하락)한 것도 지수에 부담이었다. 오후 5시넘어 달러/엔은 뉴욕장 대비 0.3% 하락한 111.02엔에 거래됐다.

이와타 기쿠오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가 급락에도 물가 전망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유가 급락이 일본 물가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것이며, 장기적 여파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국제석유개발(INPEX)과 석유자원(JAPEX)이 각각 1.54%, 1.02% 하락했다. 반면 후지쯔는 2.16% 올랐고 도요타도 0.63% 올랐다.

중국 증시도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8% 내린 3147.45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98% 하락한 1만265.20포인트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07% 오른 3590.34포인트에 마쳤다.

상하이지수는 MSCI 지수 편입 호재에 블루칩을 중심으로 상승을 보였으나, 소형주에 대한 투자 수요가 꺾이면서 장 막판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홍콩 증시도 중국 증시의 영향을 받으면서 장중 상승폭을 거의 다 반납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8% 하락한 2만5674.53포인트에 마감했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09% 상승한 1만402.7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만 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8% 오른 1만399.06포인트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1위 TSMC는 1.16% 올랐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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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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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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