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거시.정책

속보

더보기

"21일 미중 전략대화, 대북압박 협조 불확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중 관계 위험… 트럼프, 중국 역할에 실망할 수도"

[뉴스핌=김성수 기자]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중 외교안보 대화에서 중국이 미국과 손잡고 대북 압박에 나설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이번 미중 외교안보 대화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4월 미국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사진=AP/뉴시스>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핵심이슈로 다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 해법과 관련해 어떤 논의가 오갈지가 관심이다. 미국 측에서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제임스 국방장관이, 중국 측에서는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인민해방군 총참모장 팡펑후이 상장(대장)이 각각 참석한다.

워싱턴 소재 국제안보분석연구소(IAGS)의 갤 루프트 이사는 "미중 양측은 이번 대화에서 상대의 의중을 알아내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프트 이사는 "미국은 중국이 대북 압박을 어느 정도 선으로 약속할지, 또 중국이 약속 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 평가하려 할 것"이라며 "중국 측에서는 미국이 북한 문제에 어느 정도까지 개입하려 하고 북한에 대한 군사적 옵션을 얼마나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지 등을 평가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갈등을 비롯한 '사업적 접근'을 통해 대북 압박을 요구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류웨이둥 중국 사회과학원 미·중 관계 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는 결과 위주의(results-oriented) 외교를 강조해 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북한에 대한 중국의 태도를 여러 차례 언급했으며, 중국의 협력이 무역 갈등이나 대만 등 다른 이슈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해 왔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대학교 동양·아프리카대(SOAS) 산하 중국연구소의 스티브 창 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은 먼저 북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진핑 주석이 그 역할을 하게끔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중국은 북한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보여왔고, 트럼프 대통령은 실망할 것"이라며 "미중 관계의 가장 큰 위험은 북한 문제를 놓고 트럼프가 중국에 실망할 가능성"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