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I미디어, '스타트업 투자유치법' 책자 발간
[ 뉴스핌=황세준 기자 ] 전경련 출판자회사인 FKI미디어는 초기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 '스타트업 투자유치법' 책자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국판이고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사진=FKI미디어> |
FKI미디어에 따르면 고용 절벽을 해결할 새로운 돌파구로 스타트업이 부상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청년들이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펀드를 5000억 원 확대한다. 또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등 창업사업을 지원한다. 융자보다는 투자 중심으로 창업자금 지원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다.
이 책은 엔젤투자,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와 같은 전문 투자부터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투자받는 크라우드펀딩까지 다양한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
창업 자금은 얼마나 마련해야 하는지, 첫 투자는 어디서 받는지, 투자계획서를 쓸 때 주의해야 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 창업 초기자금 마련을 위한 펀딩에서부터 사업의 확장을 도와줄 후속 투자유치 과정, 마케팅까지 초기 스타트업이 겪는 자금 관련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투자를 직접 결정하는 현직 투자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스타트업은 조직문화, 마케팅 등의 부문에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상세하게 소개한다.
또 투자 이후 사업 확장 및 안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국내 최대 지적재산권 전문가 모임인 ‘지식재산네트워크’가 제안하는 지적재산권 보호 팁도 담았다.
아울러 스마트스터디, 드라마앤컴퍼니, 와디즈, 이놈들연구소, 주렁주렁 등 창업 최전선에 서 있는 16명의 창업가들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사업 노하우를 전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