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한국철도공사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철도, 환경 지키기에 나선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10일까지 '철도환경 특별주간'으로 지정하고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환경정화활동과 환경보전캠페인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행신역 주변 환경정화활동 <사진=코레일> |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사람과 자연을 잇는다’에 맞춰 전국 철도역과 선로변, 인근 산과 하천에서 집중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오는 9일에는 본사 및 대전지역 근무 직원 80여명이 대전시 대덕구청과 함께 신탄진역 선로 주변2.5km 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여행환경을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