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사진) 전반기 시즌아웃... 양상문 LG 감독 “치료와 함께 새 선수 영입 병행”. <사진= 뉴시스> |
히메네스, 전반기 시즌아웃... 양상문 LG 감독 “치료와 함께 새 선수 영입 병행”
[뉴스핌=김용석 기자] 양상문 LG 감독이 히메네스에 대해 목 메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구단 LG 양상문 감독은 “히메네스를 치료하면서 이와함께 좋은 선수를 찾아보겠다. 상태를 지켜봐야겠지만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고 6월6일 밝혔다. 히메네스는 6월2일 잠실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7회 1사1루상황에서 3루 땅볼을 쳐낸 뒤 전력 질주하다 왼쪽 발목을 다쳤다.
히메네스는 현재 정밀 진단 결과 좌측 발목 내측 인대 손상으로 6주간의 치료가 예상되고 있다. 빨라야 8월 복귀가 가능해 사실상 히메네스는 전반기 아웃이 된 상황이다. 히메네스는 올 시즌 51경기에서 타율 0.276, OPS 0.769, 홈런 7개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