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임종룡 "가계부채 잡으려면 적극적 재정정책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빚 덜지는 종합 처방 마련해야
"금융그룹통합감독시스템, 준비 다됐다"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29일 오전 11시3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급증하는 가계부채와 관련, 금융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 23일 기자와 만나 "적극적인 재정정책 가운데 예를 들어 공공임대주택이 확대되면 (잉여)소득이 생겨 부채를 갚을 수 있거나 주택담보대출을 받지 않아 가계부채가 낮아지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빚을 갚고 빚을 덜 내게 하는'의 종합적인 처방을 내놔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임 위원장은 또 경제주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계부채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일자리를 통한 소득 창출이며, 기업의 투자와 함께 정부의 재정정책이 함께 가야 한다는 것. 이렇게 되면 결국 가계의 소득이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빚 갚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여신관리 지표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가계부채의 위험성을 줄이는 기준이 될 수 있어도 근본적인 해결 대책이 아니다.

그동안 임 위원장은 가계부채 해법을 금융에서만 찾을 수 없다는 견해를 여러 번 밝혔다. 금융정책과 재정정책 등이 맞물린 종합적인 가계부채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과제로 내세운 금융그룹 통합감독 시스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금융그룹 통합감독시스템은 은행·금융 투자·보험 등 금융권역별로 따로 감독하는 현행 감독 체계를 금융그룹 전체 통합감독으로 바꾸는 것이다.

임 위원장은 "(금융그룹 통합감독을 실행할 수 있는) 준비는 다 돼있다. 어떤 형식으로 언제할 것이냐하는 문제만 남아있다"며 "이번 정부에서 시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지난 2월 국회 정무위원회에 참석해서도 금융그룹 통합감독 시스템에 대해 "감독 대상과 범주를 어떻게 정할지, 내용을 뭘로 할지, 감독 규율 방식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업계와 전문가 간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임 위원장은 은행법, 자본시장법 등 금융개혁 입법을 완성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은행법 개정안은 인터넷 전문은행의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은행에 한해서만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소유 한도 4% 제한)를 완화해주는 것이 골자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하는 게 핵심이다.

임 위원장은 "아쉽지만 (이번 정부에서 통과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짧게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