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26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과 이유리가 결혼 결심을 굽히지 않는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6회에서 차정환(류수영)과 변혜영(이유리)이 결혼 결심을 굽히지 않는다.
나영실(김해숙)은 "어떻게 그런 집에 시집을 간다는 거냐"고 화를 낸다. 변혜영은 "혼인신고도 좀 나중에 할까한다"며 나영실을 더욱 화나게 한다.
오복녀(송옥숙) 역시 "절대 결혼 못해"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한다. 그러나 차정환은 "허락 안해주셔도 이 결혼 합니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김유주(이미도)는 임신 때문에 준비했던 프로젝트에서 제외된다. 변준영(민진웅)이 "얼마나 유능한 디자이너인데"라고 위로하지만 김유주는 "왜 이렇게 이해를 못하냐, 회사에서 절 업무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화를 낸다.
한편, 안중희(이준)과 윤석(변한수, 김영철)의 사이는 점점 더 가까워진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26회는 28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