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이 김민정의 곁에서 사라졌다. <사진=JTBC ‘맨투맨’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맨투맨’ 박해진이 사라졌다.
27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12회에서는 하루아침에 차도하(김민정) 곁을 떠나는 김설우(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차도하는 김설우에게 “연인 작전은 계속하는 거예요?”라고 묻는다. 김설우는 “당신이 끝낼 때까지”라고 차도하를 안심시키며 달콤하게 키스를 나눈다.
하지만 곧 김설우가 사라진다. 차도하는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는 김설우가 걱정되고 여운광(박성웅)은 “설마 500만불 갚기 싫어서 떠났겠어?”라는 농담으로 차도하를 위로한다.
한편 목각상 안에 담긴 세 개의 열쇠를 모두 손에 넣은 모승재(연정훈)는 장팀장(장현성)과 함께 송산의 비자금 창고를 찾아 나선다. 같은 시각 김설우는 이들을 막기 위한 마지막 반격을 시작한다.
그리고 예고편 말미 “사라질 수 있을 때 사라지시게”라는 조언을 들은 김설우가 “작전은 끝났고 K는 죽었다”고 읊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맨투맨’ 12회는 오늘(2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