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 5타수 1안타 ‘타율 0.255’, 김현수는 시즌 첫 2루타 ‘타율 0.241’... 양팀 모두 패배.<사진= AP/ 뉴시스> |
추신수 5타수 1안타 ‘타율 0.255’, 김현수는 시즌 첫 2루타 ‘타율 0.241’... 양팀 모두 패배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와 김현수가 1안타를 기록했다.
텍사스의 추신수(35)는 27일(한국시간)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0.257에서 0.255로 하락했고 팀도 6-7로 패했다.
이날 추신수는 첫 타석서 안타를 작성했다. 1회 상대 선발 마이클 볼싱어의 5구째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작성했다. 3경기 연속안타.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하지는 못했다.
이후 2회초 2사 3루서는 땅볼, 4회초에는 삼진, 6회초 유격수 땅볼, 9회에는 3구만에 삼진으로 물러 났다.
김현수는 2루타를 작성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30)는 같은날 열린 휴스턴과의 경기에 7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41.
이날 김현수는 3회 첫 타석서 투수앞 땅볼, 0-1로 뒤진 5회 1사에는 뜬공을 물러 난뒤 8회 안타를 쳐냈다. 김현수는 0-2로 뒤진 8회 선두타자로 나서 교체 투수 크리스 데벤스키의 초구를 받아쳐 2루타를 작성했다. 시즌 2번째 2루타이자, 최근 2경기 연속 안타.
볼티모어는 휴스턴에 0-2로 패해 5연패에 늪에 빠졌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