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가 '개그콘서트' 900회에 출연했다.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개그콘서트’ 900회에서 예능감을 보여줬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창과 방패’ 코너에서는 신수지가 이상훈의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신수지와 이상훈은 악마의 향수와 천사의 향수를 동시에 뿌린 뒤 화해하고 싸우기를 반복했다. 특히 신수지는 ‘다리찢기’로 유연성을 뽐내더니 다리를 쭉 뻗어 이상훈에게 ‘발따귀’를 날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그콘서트’ 900회 레전드 특집 2탄에는 유세윤과 강유미가 메인 호스트로 출격했다.
지난 2007년 방송된 ‘사랑의 카운슬러’에서 최강 닭살커플로 ‘찰떡 케미’를 선보였던 유세윤과 강유미는 녹슬지 않은 개그감으로 큰 웃음을 전했다. 특히 강유미는 ‘분장실의 강선생’ 패러디 코너에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