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지현우와 김지훈을 발견한다.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도둑놈 도둑님’ 지현우가 김지훈에게 소리친다.
27일 방송되는 MBC ‘도둑놈 도둑님’ 5회에서는 김지훈(한준희 역)과 지현우(장돌목 역)의 갈등이 심화된다.
이날 판수(안길강)은 어린 돌목(김강훈)이 별장에 갔단 소식을 듣고 기겁한다.
어린 돌목은 아빠 판수를 위해 별장에서 증거가 될만한 것들을 사진으로 찍기 시작한다. 이때 별장에는 일권(장광)이 들어온다.
장광의 비서는 “이미 장판수라는 놈한테 뒤집어 씌워 놨습니다”라고 말하고, 어린 돌목은 이를 엿듣게 된다.
이어 어린 돌목은 판수 면회를 가 “별장, 가본 적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판수는 어린 준희(남다름)에게 “아빠가 한 게 맞으니까, 더 이상은 위험한 짓 하지 마! 하지 말라고!”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어린 준희는 “지금 돌목이가 문제에요? 아빠는, 감옥에서 평생 썩어야 해”라며 반발한다.
이후 어린 준희와 돌목은 중태(최종환)을 찾아가 진범에 대해 얘기한다. 중태는 “진범을 안다고?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말한다. 준희는 “경찰은 믿을 수가 없어서 검사님한테 왔어요”라고 말한다.
또 하경(정경순)은 버스에 치일 뻔한 돌목을 구하고 대신 사고를 당하고, 돌목을 향한 준희의 불만은 커져만 간다.
시간이 흘러 돌목(지현우)은 준희(김지훈)를 발견하고 “형!”이라고 외치며 뛰어간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