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김수용과 박휘순이 '배틀트립'에 출연한다.
27일 오후 10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윤두준과 손동운, 김수용과 박휘순의 미얀마 VS 라오스 청춘여행이 펼쳐진다.
이날 '배틀트립'에서 김수용과 박휘순은 현지인 버금가는 비주얼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강탈한다. 2017 S/S 미얀마 패션위크의 화려한 무대까지 공개할 두 사람은 미얀마식 BB크림 다나카에 전통 치마 론지까지 선보이며 양곤 시내를 주름잡는 수드레곤에 등극한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76캐럿 다이아몬드 앞에서 나쁜 마음을 먹은(?) 박휘순의 사연도 공개한다. 보기만 해도 억 소리 나는 다이아몬드에 6만t 이상의 황금 언덕까지 남다른 스케일에 블링블링 훔치고 싶은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다.
미얀마의 심장 쉐다곤 파고다의 화려함을 뒤로 하고 두 사람은 폭염 주의보 속에 피 튀기는 생존경쟁도 펼친다. 체감온도 40도에 치열한 페인트 볼 사격에 나선 김수용과 박휘순의 대결 결과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제작진은 이날 '배틀트립'에서 2017 뜨는 여행지 미얀마의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배틀트립 MC 김숙이 강력 추천하는 김수용·박휘순의 미얀마 여행기는 27일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