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윤시윤과 이세영 <사진=몬스터 유니온> |
[뉴스핌=박지원 기자]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세영의 당황스러움이 역력한 뽀뽀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6월 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극중 윤시윤은 작곡-춤-노래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전형적인 모짜르트형 천재이자 1993년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최정상 인기가수 유현재 역을 맡았다. 이세영은 찌질리즘을 탑재한 3년차 공시생인 최우승 역을 맡아 짠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을 보여줄 에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뽀뽀를 하고 있는 윤시윤-이세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서로의 입술에 입술을 맞댄 채 그대로 멈춰버린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윤시윤-이세영의 튀어나올 듯이 커다래진 눈에서 당황스러움과 난감함이 느껴지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대해 '최고의 한방' 제작사 측은 “극중 윤시윤-이세영은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거듭해서 겪으며 인연을 쌓아갈 예정”이라며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소란스러운 과정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달 2일 밤 11시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