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이 지난 22일 게시한 사진 <사진=박태준 페이스북> |
[뉴스핌=최원진 기자]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이 한 사진을 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 했다.
박태준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슬프다. 사람이라고 뭐가 다르나 싶다. 적어도 얘네들은 서로를 차별없이 마주보겠지"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운전석 주인의 다리 위에 앉은 애완견과 창문 건너편 트럭에 실어진 개들의 모습이 담겨졌다. 트럭 위의 개들은 창살에 갇힌 것으로 보아 식용으로 취급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의 진심어린 마음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외모지상주의'는 매주 목요일 밤 연재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