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최일구 MBC 전 앵커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노룩패스' 패러디에 동참했다.
최 전 앵커는 25일 민주종편TV '최일구의 팩트폭력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일구의 노 룩 패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약 23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최 전 앵커는 김무성 의원의 얼굴의 붙여진 쓰레기통을 오른편으로 밀어 보냈고, 한 남성이 이를 받았다.
민주종편TV '최일구의 팩트폭력기' 측이 25일 게시한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노룩패스' 패러디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
한편 김무성 의원은 지난 23일 일본 여행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도중 자신의 수행원에게 눈길도 마주치지 않고 캐리어를 밀어 패스하듯이 건네는 모습이 비춰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그의 행동을 스포츠 용어 '노 룩 패스' (No Look Pass)에 빗대어 김무성 '노룩패스' 패러디 등 화제가 됐다.
앞서 유병재도 24일 김무성 의원의 '노 룩 패스' 패러디 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