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하는 '이름 없는 여자'에서 홍지원은 윤설의 얼굴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사진=KBS 2TV '이름 없는 여자'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이름 없는 여자' 홍지원(배종옥)이 윤설(오지은) 변호사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25일 방송하는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23회에서 홍지원은 그간 도움을 받고 자신이 적극 추천했던 윤설 변호사가 손여리와 똑같은 얼굴을 한 여자임을 알고 깜짝 놀란다.
이에 그는 여리가 처음부터 계획하고 접근한 것이라고 여긴다. 지원은 남편 구도영(변우민)에 "어떻게 된 거에요? 윤설 변호사, 당신도 알고 있었어요?"라고 따진다.
윤설은 김무열(서지석)에 "위드패션이 위드그룹의 모태기업 아닌가요?"라고 묻고 무열은 "위드패션은 곧 매각될 겁니다"라고 알린다.
이어 윤설은 구도치(박윤재)에 "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라며 전화를 건다. 도치는 "윤설 씨가 나한테 궁금한 것도 있어요? 물어봐요. 아니다, 바쁘지 않으면 채플린으로 올래요?"라고 제안한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