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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 "허준호 손에 소중한 사람 모두 잃어"…김명수(엘), 허준호 꼭두각시 되나

기사입력 : 2017년05월24일 22:00

최종수정 : 2017년05월24일 22:00

[뉴스핌=양진영 기자]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가 허준호에게 아버지를 잃고 김소현과도 헤어져 절망에 빠진다. 

24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아버지가 시해되는 장면을 목격하고도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세자(유승호)는 벼랑에서 떨어지고 의식을 잃는다.

세자를 쫓던 대목(허준호)은 세자의 시신을 땅에 묻고 이선(김명수)을 새로운 왕으로 내세우고 조폐권을 요구한다. 세자는 "대목 손에 소중한 사람을 모두 잃었습니다"라면서 절규한다.

양수청에 의해 강제 이주를 당한 가은(김소현)은 척박한 땅으로 쫓겨나 "대역죄인 딸년 주제에 어딜 나서"라며 천대를 당하고 새로운 위기를 맞는다.

'군주-가면의 주인'은 24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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