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윤수민이 가출을 그만두고 귀가한다. <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빛나라 은수' 윤수민(배슬기)이 짧은 가출 끝에 집으로 돌아간다.
24일 방송하는 KBS 1TV '빛나라 은수' 123회에서 윤수민은 귀가한 뒤 어머니 이선영(이종남)에 "나쁜 딸년 왔어. 엄마 마음 이해해"라고 말한다.
이에 선영은 "이제 말 듣겠네? 잘 생각했어"라며 기뻐한다.
김빛나(박하나)는 오은수(이영은)에 "복직 안 하세요?"라고 묻는다. 은수는 "겁나"라고 답하고 빛나는 "나 같은 애 만날까봐 겁나요?"라며 걱정한다.
집으로 돌아온 빛나 역시 "좋은 선생님이 못 될 바에는 안 하는 게 나아"라며 복직할 생각을 접는다.
다음날 회사에는 은수가 과거 폭력교사로 잘렸다는 소문이 돈다. 은수는 "회사에 이상한 소문 도는데 혹시 알아요?"란 질문을 받고 당황해한다.
소문의 유포자를 안 빛나는 "방금 무슨 말이에요? 오은수 씨가 뭘 알면 안되는데요?"라며 화를 낸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