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올해 900회를 맞는 ‘개그콘서트’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함께 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측은 900회를 맞아 그동안 방송된 코너들을 편집한 ‘개콘’ 레전드 19를 발표했다.
박보영, 이승기, 인순이, 유재석이 '개콘'에 출연했다.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
그 가운데 ‘개그콘서트’를 찾은 스타들 편에서는 ‘국민MC’ 유재석을 비롯해 송중기, 이승기, 인순이, 박보영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유재석은 ‘개그콘서트’ 400회 특집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 코너에 출연해 웃음을 전했다.
인순이는 ‘뮤지컬’, 이승기는 ‘비상대책 위원회’, 국민동생 박보영은 ‘유전자’, 송중기는 ‘생활의 발견’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송중기가 '개그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
송중기와 호흡을 맞춘 신보라는 “녹화 끝나고 내려와서 작가님한테 혼났다. 누가 사심을 담아서 얼굴까지 빨개지며 연기하라고 했냐고 뭐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