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신(사진) 안면수술후 퇴원... 두산 베어스 “몸 회복되는 단계... 23일 재활군 합류”. <사진= 두산 베어스> |
김명신 안면수술후 퇴원... 두산 베어스 “몸 회복되는 단계... 23일 재활군 합류”
[뉴스핌=김용석 기자] 얼굴에 골절상을 입은 김명신이 순조로운 재활에 돌입했다.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는 “김명신이 수술을 받은 뒤 5월6일 퇴원했다. 11일 잠실 구장에도 잠시 들렸다”고 전했다.
24세 우완 김명신은 4월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 1-2로 뒤진 1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김민성의 타구에 입부분을 맞고 쓰러졌다. 김명신은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바로 이송돼 수술대에 올랐다. 그의 생애 두 번째 선발 등판 프로야구 경기였다.
두산 관계자는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는 단계는 아니다. 조금씩 순차적으로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3일 이천 베어스 파크의 재활군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