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승엽(사진) 5G만에 출격, 한화는 양성우 2번, 롯데 이대호는 3번타자로 출전. <사진= 뉴시스> |
삼성 이승엽 5G만에 출격, 한화는 양성우 2번, 롯데 이대호는 3번타자로 출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승엽이 5경기만에 출격한다.
프로야구 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10일 대구 LG와의 경기에 오른쪽 허벅지가 않았던 이승엽을 6번타자로 선발 출격시킨다. 이와 함께 발목 상태가 안 좋았던 김상수도 유격수로 나선다.
9일 현재 개인 통산 3879루타를 기록중인 이승엽은 이날 LG전에서 안타 1개만 추가하면 개인 통산 최다 루타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삼성은 박해민-김헌곤-구자욱-러프-조동찬-이승엽-김상수-이원석-이지영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린다. 삼성은 윤성환, LG는 차우찬이 선발로 나선다.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각각 양성우를 2번, 이대호를 3번타자로 출전시킨다.
한화는 정근우-양성우-송광민-로사리오-김경언-장민석-하주석-최재훈-김원석으로 롯데는 손아섭-나경민-이대호-최준석-강민호-김문호-김동한-번즈-김대륙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날 양팀의 선발 투수는 각각 배영수와 송승준이 등판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