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최강희가 체포된다. <사진=KBS 2TV '추리의 여왕'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추리의 여왕’ 권상우와 최강희가 속옷도둑을 잡는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추리의 여왕’ 11회에서는 최강희(유설옥 역)와 박병은(우성하 경감 역)이 대립한다.
이날 설옥은 우 경감의 특별수사팀으로 가게 된다. 우 경감은 “일명 서동문시장 덕 테이프 사건입니다”라며 사건 프로파일링을 시작한다.
이때 설옥은 “죄송합니다만, 우발적인 사건이에요. 그 속옷 도둑을 잡아야 합니다”라고 반박한다.
이에 우 경감은 “이제 여기 안 나오셔도 됩니다”라며 설옥을 내친다.
반면 강력 7팀은 뿔뿔이 해체되지만, 완승(권상우)은 살인범을 잡기 위해 비밀 수사를 시작한다.
경미(김현숙)은 반찬가게를 수사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고, 설옥과 완승은 속옷 도둑을 잡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
완승은 잠복을 하던 중, 속옷 도둑을 발견하고 준오(이원근)에게 전화를 건다.
완승은과 준오는 범인에게 “당신을 절도, 주거 침입으로 체포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수갑을 채운다.
하지만 이때 나타난 우 경감은 “마지막 경고입니다. 우리가 데려가겠습니다. 유설옥 씨, 기밀누설 혐의로 체포합니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